[전시] 아! 동양화! 이미 항상 변화,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현대미술과 한국화(동양화)의 지형과 균열점을 이야기하는 4부작, 4년간의 기획전장식품이지만 전시품의 역할처럼 신경을 쓴 대담문에 대해서는 하단에 다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헤일리의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화가 부부 이진주-이종배가 기획한 아악! 동양화! 시리즈 1부작(2022) 지난해 아! 동양화 열린 문!을 보러 다녀와서 소방서 옆 경찰서를 촬영하던 시기에 전시 중이었다. 올해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니까… 정신차리면 항상 마지막에 이번엔 다를거라고 생각했는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익 퀴크 음료를 구입하면 전시 입장료 3000원이 무료이다. (음료는 라테가 6,000원대) 작년하고 구성, 프레임은 같지만러브이스 오픈도어지…아! 동양화 열린 문! (2022) 아! 동양화, 이미 늘 변화(2023), 내년도 타이틀도 기대된다.잠시 2022오랜만의 임노식 작업역시 임노식의 작업, 임 작가가 3학년 때 그린 자화상을 지나다 본 기억이 나고 그동안 다른 스타일도 봤는데, 이 작품을 보면 그 패널이 놓인 계단이 떠오르는 부분이 있었다.이 조인트 부분의 전시 구성이 재미있다.이런 전시 안내물 구현이 재미있었다. 물론 시트지 작업은 흔한 일이지만. 위치가 대형의 종이적인 느낌으로 배열되어 있다는 게.요즘 어쨌든 오랜만에 전시도 하고 전시도 좀 보다 보면 느껴지는 게 있어. 제가 예전에는 어려서 몰랐는지 미술계가 늘 그랬는지, 요즘 눈에 띄는 특이 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2022년도 후반부터 ‘전시회’가 갖는 물성이 달라졌다. 유사-팝업 느낌에 가까워 전시 기간이 3주나 1개월이면 그나마 꽤 길었던 편이었는데, 요즘 기획전은 2개월, 3개월 정도면 노크~하지만 왠지 방문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원-이미지가 피드화되는 현상에 대해서도 언젠가 더 정리된 것을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소화가 좀 늦어져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 (2023)는 상대적으로 지난해보다 연령대가 많은 작가들로 구성됐다.그리고… 아니, 잊고 있던 이미지를 기억 속에서 다시 발견하는데전에 본 작가님의 작업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고, 작업을 틈틈이 봤음에 주의)슬픈 제목의 향연…최고로…너무 귀엽단 말이야이건 특히 옆에 나무막대 같은 느낌까지 있어서 좋았는데 옆에 남자 쌍둥이 친구가 엄마와 나를 무서워해서 오랜만에 마음이 상했어요.(tmi) 어린 친구들이 오히려 편견이 없어서 괴물이나 그로테스크를 좋아하잖아요…아무튼 실물감 정말 귀여웠고 큰 프레임이라도 보고싶지만 이 작은 프레임에서의 강점이 권순영 작가라고 생각하면..기절.눈 차이 나는 게 귀여워요. 앞니 간격이 귀여워. 미키의 친구, 화이팅!(´;ω;`)최고다….ㅠ판매하시겠습니까?가격이라도 물어볼걸 그랬나?그리고 유근택…대구미술관 유근택 전시에서도 말한 적이 있지만 자화상이 아직도 계속 등장하고 있다.화가의 자의식이라는 것은 도대체……형… 도대체…유근택과 그림 속에서 발견되는 남자들-화가적 자의식에 대한 포스팅을 써볼 수 있을까 싶은데 그러기에는 아직 마음이 덜 찬 것 같기도 하고. 포스팅은 (어쨌든) 사랑이니까…최근에는 역시 한지라…이는 사실 칭치에화다고 할 말이 없는 마티 응원하지만, 한지에 수묵.캡션까지 작업 영역은 영역인지도 모른다.얼마 전 일민 미술관에도 함축적인 캡션이 열렸다.Korean paper이라는 게 한국산의 옛 종이의 총칭라기보다는 대개 닥나무 종이로 만든 1홉을 가리키는 것은 있기 때문에 같은 종이에 그려도 스펙트럼이 있다.hanji-Korean paper-mulberry paper-paper캡션의 선택까지가 컨셉.비서구권 혹은”주류”이미지 밖의 경우는 대개 항상 이러한 개념 용어, 번역 의도의 문제를 수반하다(나의 경우는 대개 Korean paper)정재호일민에서도 선보인 병풍스타일의 응용, 손동현이진주제가 예전에 꿈에 나왔던 북한 강의 느낌을 10여 년 전에 그린 게 있는데…강물과 부유라는 게 대체적으로 이런 심상인가 싶기도 해요.컬렉터님 집에서 본 그림 중에 이게 뭐지? 비단은 아닌 것 같고 직조가 있었는데 여기도 비슷한 질감이. 캡션에는 히로키(廣木)라고 쓰여 있어.작가는 왜 그럴까… 이런 생각을 또 (매일) 새삼스럽게 잠시 하게 돼… 그레이트 셈파이의 작품디자인 포맷의 한가운데 총총 십자가 귀여운 바성게최근 개인전 스틸: 컷트 작업 과정이 생각나는 작업이었다. 그 글씨에 먹물뿌림적인 파편을 의도한것도 있고… 제가 컴퓨터에 아직 좀 어색해서… 이렇게… 그리는 느낌으로… 하나씩 만드는 거야… 어떤 때는 빨리 완성되고 어떤 때는 늦어지고…심금을 울리는 작업.대나무… 흔들흔들.이제 정말…한국화와 동양화, 오래된 농담, 아무도 신경 쓰지 않지만 길을 걷는 사람도 요구한다.주류적 환상에서 벗어난 장르물은 늘 비슷한 논쟁 부분이 있다.이데올로기와 근대적 문제가 첨예하고, 실제로 작가 개인 간의 신념 때문에 용어 차이가 발생하기도 하는……같은 전공을 대학별에 동양화과 한국 화과식에서 다르게 표기하는 경우도 있고, 일본은 일본이 중국은 나라의 그림의 국화, 각각 선진 국화의 대열에 합류할 때에 미루어 있던 전통화가 뭔가에 의해서 3국의 이미지가 바뀌어서… 그렇긴 이는 전공자만 핏발이 서다…… 그렇긴 또 낡은 얘기인데…이래봬도나는… 그렇긴신경 쓰지 않아요… 그렇긴 왠지…의미가… 그렇긴별로 없어… 그렇긴 어차피 밖에 나가면 대체로 Korean painting’Painting’의 기준이 이미 밖에 있는 이미 본국의 전통을 만족의 듯이 바라보면서 근대화된 것에 뭐 어쩌랴… 그렇긴 이렇게 해도 어쩔 거야…..유근택 선생님 뱀띠…대충 썼는데… 오, 다행이다 역시 사람이 항상 준비하고 체화하고 크게 염두에 두고는… 클래식한 높은 천장에 걸린 장르의 대선배들의 그림을 많이 봐왔다.크고 좋은 공간이다… 리뷰의 완성도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나를 갈라놓은 이미지 구슬을 모으기 위해 모아모아 블로그를 해볼까 해… 그럼 이만… 다음 포스팅은 내 전시 비하인드… 가을에 맞는 벼루도 써야지… (빨리) 껌이 많아지는 가을이다… 화이팅구 side- 눈물흘린 가을날 작년 이맘때쯤 https://m.blog.naver.com/zzinsama/222971858959[작업후기] 일민미술관 – 다시 그린 세계: 한국화의 단절과 연속(2022), 지난해 여름 일민미술관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무려 전시 제목은 ‘다시 그린 세계: 한국화의 단절과 연속&… m.blog.naver.com올해는 https://m.blog.naver.com/zzinsama/223208460601전시공지 스틸컷 스파크 소녀 사천왕, 박지은 개인전 ~10.7. 두실갤러리프롤로그 저는 대학졸업후 학부시절과 이어지는 그림, 영상작업으로 2014년에 첫 개인전을 가졌습니다….m.blog.naver.com올해 초에는 https://m.blog.naver.com/zzinsama/222982304818[전시후기] 대구미술관 <유근택: 야마토>, <펑키펑션> 전국의 동양화학자들이 마크를 달고 온다는 그곳 대구미술관. 이번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 유근택 선생님의 전…m.blog.naver.com[전시후기] 대구미술관 <유근택: 야마토>, <펑키펑션> 전국의 동양화학자들이 마크를 달고 온다는 그곳 대구미술관. 이번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 유근택 선생님의 전…m.blog.naver.com[전시후기] 대구미술관 <유근택: 야마토>, <펑키펑션> 전국의 동양화학자들이 마크를 달고 온다는 그곳 대구미술관. 이번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 유근택 선생님의 전…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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